자꾸 손이 간다...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

마음이 허해서 그런가... 요즘따라 입이 심심하다, 그것도 너무너무 심심해.

고민하다가 시킨 것이 바로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! 

콘 & 스윗을 사고 싶었지만, 일단 많이 팔린 것을 먼저 사보자는 마음으로 얼른 주문을 시켰다. 

로켓배송 대상 상품이라 다음 날 새벽같이 도착했다. 

진짜... 이래서 와우회원에서 벗어날 수 없음... 새벽 배송은 절대 없으면 안 되는 것이 되어 버렸어.... 흑)

(

 

일단, 알아두셈.

우리가 아는 길쭉한 소시지는 아니다 반 토막 정도. 

소시지계의 미니미 정도. 

 

크기는 이정도

저 형광펜이 얄쌍한 펜인데.... 한두 배 정도 되는 굵기다. 오동통하다. 

저 크기만 보면 작다.. 싶은데 그렇지도 않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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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, 기본 소시지를 먹을 때마다 하나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때가 종종 있었기에 더블링은 작아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 제품은 작던 크던 그게 문제가 아니었다... 한번 봉지를 까면 다음 봉지가 이미 까져있고...  일단 하나 시작하면 그냥 막 들어간다... ㅋㅋㅋ 

봉지를 까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. 

 

 

봉지를 까는 순간

봉지를 까는 순간 튀어나오는 저 치즈를 봐라. 아주 살살 까서 저 정도지 치즈가 훅하고 밀려 나오기 일쑤.

아주 그냥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, 문제는 봉지 아랫부분에도 치즈가 엄청 삐져나온다. 살살 까고, 살살 먹어야 한다. 안 그럼 그냥 봉지에 치즈를 잔뜩 묻혀 버리게 되니까... 

봉지를 핥는 건 싫단 말이지 ㅠㅠ

 

한입 베어 물면 요래요래

 

크림타입의 콰트로치즈가 가득 들어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치즈 맛이 훅 들어온다. 

녹진한 치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좋아할 맛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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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살까 말까 꽤 고민했는데,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. 

일할 때 옆에 두고 먹기엔 좀 위험하다. 막 들어가니까. 조금 거리를 두고 먹길 권하는 바. 

아, 그리고 칼로리가 생각보다 낮다. 깜놀. 

34kcal! 

아.. 여러 개 먹는 걸 간과했지만... 그래도 매우 훌륭한 칼로리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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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햄 더블링 콰트로치즈 간식 소시지

난 이걸로 구매했는데, 대용량은 보다 조금 저렴한 듯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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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햄 천하장사 더블링 한입 콰트로치즈 소시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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