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, 신상은 무조건 먹어보는 그런 류의 사람은 아니다.
오히려 조금 유행과는 동떨어져 지내는 사람인데...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아몬드가 가득 뿌려진 몽쉘을 보는 순간, 이건 그냥 구매각이었다.
일단, 시켜.
이건 유행이 아니라 내 취향 ㅋㅋ
새벽같이 받아서, 아침 커피와 먹은 뒤 바로 포스팅을 하는 것.
진짜. 개맛있다.
몽쉘은 보통 카카오 몽쉘을 주로 먹었다.
아침에 카카오 몽쉘 하나와 커피 하나면 어디든 갈 수... (음음)
보통 그 조합을 무진장 좋아하긴 하는데, 새로운 커피 조합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았다능 ㅋㅋ
일단, 받아든 박스. 매우 귀엽다.
뭐, 귀여우면 다야? 할 수 있지만 사실 귀여운 게 다지 않는가?
몽쉘을 둘러싼 동물들이 겨울에 식량 나눠 먹는 느낌으로 아몬드 범벅 몽쉘을 먹는다는 ㅋㅋㅋㅋㅋ
이번 패키지에서는 좀 세심하게 디자인이 된 것 같았다.
일단, 봉지마다 그림이 다르다.
보통 이렇게 봉지마다 디자인이 다르면 공정이 좀 복잡하다고 알고 있는데... 아닌가?
이번 제품에 세심한 신경을 쓴 티가 팍팍 난다.
그럼 본격적으로 봉지를 까보겠다.
본품은 패키지보다 더 맘에 든다. 사실, 본품 열어보면 쬐끔 뭐 발라져 있고 쬐끔 뭐 뿌려져 있고 하는 게 한둘임? 이건 아주 실하게 아몬드가 듬뿍 뿌려져 있다. 비주얼 매우 합격.
크기는 몽쉘 크기다. 보통 신제품은 크기가 좀 작아지는 경우가 있는데, 이건 비슷하다.
현기증 난다 일단 먹어보자.
한입 베어무니 아몬드와 몽쉘이 잘 어우러진다. 내부는 화이트 몽쉘과 비슷한 느낌. 카카오 몽쉘 특유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은 빵. 빵 부분이 조금 뻑뻑하게 느껴져 아쉽긴 하다만... 빵과 위에 토핑 된 아몬드와의 조화가 매우 좋기에 아쉬움은 접는 걸로. 그리고 사실상 캐러멜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에겐 가운데 들어가있는 캐러멜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.... 근데, 난 매우 좋다. 카라멜 매우 칭찬해. 더 있었으면 너무 달아서 별로였을 듯. 딱, 적당할 때 적당한 만큼 임팩트를 주고 사라진다.
일단, 맛있다. 겨울에 커피나 차 한잔에 먹기에 매우 좋은 간식.
이번에 신상 잘뽑았네 ㅎㅎㅎ
종종 먹을 것 같다. 매우 칭찬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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