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tory Recipe/방송29 이런게 진짜 재능이지! <편애중계> 트로트 신동 편 무엇을 보든 재밌는 건 혼자 볼 수 없는, 재미있는 건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, 꿀잼이다 판단이 서면 굳이 굳이 부모님까지 앉혀놓고 보여드려야 하는 나. 참 어려운 성격이다. 좋은건 혼자 볼 수 없어서 더 많이 봤으면 하는 생각에 주변 사람을 영업하던 나였는데, 결국 영업 글까지 쓰게 만든 프로그램이 있다. 바로 편애 중계. 사실 편애중계는 파일럿을 본 순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영업을 시작했고, 재밌는 장면들은 캡쳐까지 해서 주변에 보내주곤 했다. 이 포맷도 참 재밌다고 생각했는데, 중계진들의 케미가 그야말로 훌륭하다.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미 오랜 호흡으로 안정감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다면, 서장훈과 붐의 케미가 이 세팀 중 단연 최고. 붐에 대해 그다지 호감이 없었던 필자로서는 그가 이정도로 .. 2020. 3. 23. 이전 1 ···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